https://youtu.be/rmI8KEP2viQ

이번 주는 피클플러스라는 OTT공유 사이트를 클론 코딩해보았다.

 

사실 이번 주는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컨디션이 심하게 떨어진 상태로 진행하게 돼서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진 않았을지 많이 걱정이 되었다.

일단 처음에는 에어비앤비를 클론 코딩하려 했으니 양이 꽤 방대해서 일주일 내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내가 예전부터 벤치마킹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피클 플러스를 팀원들에게 제안하게 되었다.

처음엔 팀원들이 양이 적지는 않은가 긴가민가 한 것 같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몇몇 기능은 구현에 실패하게 되면서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주는 내가 맡은 페이지 위주로 구현하였고 사실상 저번 주에 했던 CRUD를 그대로 써보는 시간이었다.

저번 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완성하고 나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번 주에는 내가 단발성으로 끝내는 페이지를 많이 담당해서 전역 관리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원활히 만들 수 있었는데 이번 주는 전역 관리를 할 수 있게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더니 데이터 통신이 필요할 때마다 내가 만든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지 않으면 통신을 하지 않아서 곤욕스러웠다.

사실 전역 관리는 서로 통신을 하는 페이지가 아니면 굳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이런 단점을 발견하게 되어서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단발성 통신을 하는 페이지가 아니라면 꼭 전역 관리를 해서 코드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추가: 전역관리때문이 아니라는점을 발견했다. 당시엔 짚이는게 없었는데 리덕스쪽 코드를 작성하고, 다른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아마 컴포넌트 내에서만 통신 처리를 하다보니 리듀서 역할을 해주는 코드를 작성하지않아 리렌더링이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았던 점이 큰것같다. 

 

그리고 OTT별로 가격이 다 다르고 그걸 계산해서 나타내는 페이지가 있어서 반복문을 사용해 구현해보았는데 아무리 봐도 코드가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뭔가 더 괜찮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제출하는 날 급하게 코드를 짰던지라 결국 다듬지는 못했었다.

for문과 if문을 사용했었는데 switch를 사용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뭔가 코드를 더 깔끔하게 짜는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사실 이번 주에는 반복되는 코드를 줄이고, 짧은 코드를 짜 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어떤 게 더 깔끔한 코드인지, 어떻게 해야 그런 클린 코드를 짤 수 있을지에 대한 감도 잡히지 않아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보고 이해해야 한다던지 아직 그 경지까지는 많이 먼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 브랜치를 머지해보았는데, 처음 팀원들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오합지졸 브랜치 머지하기

몇 번 정도 충돌 수정과 서로 피드백 끝에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서로 충돌도 나지 않고 스무스하게 머지할 수 있었다!

분명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브랜치를 보니 또 아닌것같기도하고..

 

이번 주에 클론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사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팀원들에 비해 진도가 많이 느린 것 같아 걱정이다.

그나마 주말에 좀 쉬었더니 괜찮은 것 같아 월요일부터는 다시 집중해서 팀원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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